홍성욱
- representation: 재현하다, 대표하다 ← 철학적으로 고전적인 논의 주제
- 라투르도 초기에 두 의미 간 유사성을 다루려 했다 (어원적으로 한계가 있는 시도)
- ex. from presentation to representation … (re/present의 의미를 염두에 두기)
- STS에서는 그것보다는 representation의 tool이나 visualized image가 한 과학자의 활동을 잘 드러내는 것뿐 아니라 그의 활동 자체를 구성하고 특정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점에 관심 가짐
- 특정한 것들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른 것들을 감추는 작용을 함
- image is redundant (X) image constructs scientific action (O)
- 과학자들이 시각적으로 사고하는 경향 있음을 방증하고자
- & image가 과학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 라투르의 시각화
- anti-/programme (ex. 열쇠에 키링 달아 무겁게 만들기)
디페쉬 차크라바르티 (post-colonial studies)
- Provincializing Europe으로 유명해짐
- 유럽의 사상이나 경험 등이 결코 유일한/모범적/보편적인 것이 아니다 (오늘날에는 친숙한 주장…)
- 예: “Lockean subject”는 유럽적인 것 (→ 인류세에는 earthbound 등장)
- 인간이 소중하게 여기는 개념들(예: 자유)을 restructure해야 한다
- Emergence of the Planetary
- Latour와 마찬가지로 “Global”이라는 개념 비판적으로 바라봄
- 세상이 Global해졌기 때문에 Planetary한 것이 드러남 (예: 기후위기, 오존층 파괴)
Heidegger
- Gestell (enframing; 틀지움)
- 인간은 기술을 통해 자연을 특정한 틀로 바라보게 된다 (오직 resource로서만)
- 근대 기술 이전의 도구는 인간이 세계와 맺는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Earth - 과거 농부는 땅에 씨를 뿌리고 자연의 mercy를 기다림 → 현대 기술은 자연으로부터 무엇인가를 demand함 (다시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
- Latour - 하이데거의 기술론, 자연론은 매우 반동적
- Pf. 어떤 연구자는 라투르와 하이데거가 반대되는 말을 하는 듯함에도 심층에서는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분석 (오,,,읽어봐야겟당)
Schmitt
- “unencumbered technology”
- 어떤 근대 기술이 autonomous tech.로 불리는 것과 같음 (인간이나 세상과 무관하게 작동하고 있는 듯한 기술들)
- 배의 비유: 바깥 세상과 관계맺지 않는 채로 배 안에 존재하는 기술들로 자족
- Latour의 비판 - 기술들은 세상에 embedded되어 있음
Latour
- Critical zone은 원래 지구과학에서 사용되던 개념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게끔 하는 지구의 표면)
- 자신이 생각하는 Gaia와 등치시킴 (라투르에게 있어 두 개를 등치시켜도 됨)
- Controversy mapp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