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
- 인류학, 사회학: 메리 더글라스, 울리히 벡, 루만, …
- 경제학: 프랭크 나이트, 케인즈, …
- ⇒ 거의 모든 사회과학 포괄
- Ewald: 리스크는 계산가능하고 집합적인 하나의 자본이다.
- ≠ uncertainty (계산 불가능한 위험 (∵ 빈도 알려지지 않음))
- cf. Durkheim’s “social fact” (개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사회적으로 일정 비율로 존재하는 통계적 사실들 (예: 자살률))
- 법과 구분되는 새로운 형태의 위험 관리기술.
- “통계”가 한편으로는 국가의 통치(census 조사 등)와, 다른 한편으로는 시장의 발전(보험 등)과 연관됨
- ‘보험’ 개념이 모든 사고를 객관화함 (탈정치화하는 정치적 테크닉)
- 보험 as “negative solidarity” (연대감 없는 추상적인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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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kheim의 “negative solidarity”와는 다르다 (뒤르켐은 인프라의 맥락에서 언급)
- cf. 해킹 - 사회보험제도가 확립된 곳에서는 혁명 발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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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발드와 푸코는 뒤르켐주의에 대한 근본적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 LiPuma & Lee - “Financial Derivatives and the Globalization of Risk”
- “현물” 파생상품이 아닌 “금융” 파생상품에 집중
- 세계화와 함께 등장 (∵ 글로벌 기업이 환율과 금리 고려해야 함. 환위기를 어떻게 hedge할 것인가)
- cf. 한국이 2000년대 초중반까지 파생상품 거래 1위국이었다 (규제 없었음)
- 무역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
- 영화 파생상품도 규모가 크다 (영화 투자자들이 파생상품도 같이 구매함으로써 흥행에 실패해도 손실을 메울 수 있도록 함)
- cf. OTC (장외 파생상품)
- 조지 소로스의 “reflexivity” (벡과 유사, 기든스와 차이)
- performativity와 유사 (돈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실제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간다)
- 금융상품들은 어느 정도 재귀적 논리에 기반해 작동한다 (특히 코인)
- 토론문 - 금융의 hype culture?
- cf. 순데르 라잔, “생명자본” - 생명기술에 대한 hype culture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투자받은 돈으로 홍보된 기술을 실현시킴
- 저자들은 모이셰 포스톤의 제자들. (맑스주의 계승)
- concrete risk v. abstract risk (concrete labor v. abstract labor 변용)
- 파생상품, 금융상품의 가치는 맑스이론으로 설명되지 않음 → 금융상품의 근간을 이루는 것을 risk로 간주하고, 실물 상품을 생산해내는 노동과 유사하게 concrete 대 abstract로 risk를 구분
- abstract risk - 사회적으로 계산되어 인정된 risk
- cf. 포스톤은 LiPuma & Lee의 입장 받아들이지 않음 (정통 맑시스트로서ㅠㅜ)
- Bjerg - 금융 시장의 분석틀과 금융 가치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
- 금융투자기술
- technical analysis (= chartism) → 모멘텀 투자 (전문 투자자 중에서는 소수) - idealist
- fundamental analysis → 가치 투자 - realist
- EMH → random walk + you can never beat the market (시장의 일반 이윤율 이상을 벌 수는 없다)
- cf. Richard Bernstein, “Risk”
- & black-scholes model (옵션 프리미엄의 가격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option의 가치가 “변동성”에 있음
- option의 근간에는 securities 존재 (realities와 단절.)
- 재현의 재현으로서 존재 (⇒ “시뮬라크르”)
- 금융시장에서의 noise와 signal - noise를 파생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금융시장의 ‘(불)가능성의 조건’. 금융시장이 완전해지는 것을 막음으로써 금융시장을 가능케 하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