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이 원래 경제/생태인류학자로서 세계화에 대해 비판적인데 이 책에서는 외려 그게 더 줄어든 듯)

Q. 9장이 설득력 있는지? (버섯이 선물에서 상품이 되었다가 다시 선물이 됨)

A. 초반에서 선물/상품이 명확히 구분되지 못하지만 논의를 단순화하기 위해 이 도식을 쓴다고 함… 근데 설득력 있는지 모르겠음…

Q. 예술 노동자들이 자꾸 자기들을 송이버섯과 동일시하는데 그것이 자본주의에 의해 새로운 방식으로 착취당한다는 지점 무시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