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류학, 현상인류학, 상징인류학을 모두 다루고 있는 독특한 학자
    • “가치”를 통해 쿨라의 작동방식 파악하고자 역사적 맥락 배제 (→ 탈식민주의적 관점 전무)
      • 가치의 긍정적 양태와 부정적 양태를 모두 파악하고자 노력 (*이 부정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시공간을 확장시키려는 것 ← 오히려 인플루언서와 유사하지 않는지?
    • 그렇게 확장된 명성이 “이름”에 쌓임 (예를 들어… 디씨의 고닉 같은 거죠. 디씨에 상주하고 있고 아낌없이 주고. 덕질판의 금손 같은 거죠.)
    • 그런 식으로 명성을 쌓는 사람에 대한 시기와 질투, 대중적 분노 → 마녀사냥
  • 사회적인 ‘인정’
    • “Fame is both a positive value product and an evaluation of the actor by significant others.” (15)
    • 인정이론에서 recognition은 타자의 내재적 본질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타자의 정체성을 주조하는 것 (performative)
      • 제가 아무리 어디 가서 맑시스트 아니라고 해도 누가 저한테 맑시스트라고 인정해버리면 그렇게 되는 거죠 (ㅋㅋㅋㅋ)
    • Munn에게 valuation은 어떤 것의 가치를 performative하게 만들어내는 것
    • 행위들의 연쇄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가?
  • “부정성”
    •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서의 negativity (바타유식의 “탕진”)
    • Munn - 부정성도 (변증법적으로) communal value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20)
      • 그레이버가 헤겔과 맑스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묻는 것도 바로 이 “부정성”에 대한 지점 (문은 헤겔적인 움직임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