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빌리도 궁금했는데 최대한 캐슷 안 겹치게 잡느라 그만 ㅠ.^

<- 자첫 때. 오늘 ->

말도않되...너무귀여움

웨스턴은 극 자체도 밝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다들 극에 애정이 있는 게 느껴져서 넘 조은거갓아

빌리가 죠오니,,링고호,,!!! 같이 분노로 떨리는 목소리로 대사 치는 게 정말 귀엽다고 생각해 극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빌리랑 와이어트인듯

김종구배우님 애드립 재밌었지만 좀 과해서 흐름에 방해된다고 느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자첫 땐 얘길 다시 해야 하냐고 하는 장면에서 버드와 해리의 반응이 갈려 몇번이고 다시 물어본 뒤에야 빌리가 얘길 시작했는데, 이번엔 둘 다 고개를 끄덕이길래 아 이것도 애드립이었구나 했음

저번엔 방울뱀 벗겼더니 주머니에서 새로 꺼내 썼는데 이번엔 안 벗겼고저번엔 자정 모든게 정상 & MBTI 드립 쳤는데 이번엔 플켄 단백질송과 어햎 드립침 (후자는 안 봐서 이해 못 했다 ㅠ.^)간텍스트성이 돋보이는 메타개그... 뮤지컬 많이 봤을수록 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