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3
- 최쌤 KARV 발표, <존재양식의 탐구>에서 라투르가 ANT는 각 존재양식 내에 순환하는 것의 ‘가치’를 파악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 여기서 라투르가 논하는 ‘가치’는 그로스버그(2010)의 ‘가치’와 어떻게 비교될 수 있을까? (만일 라투르가 ANT의 이러한 결점을 극복하기 위해 <존재양식의 탐구>를 저술했다고 한다면, 그로스버그는 이러한 시도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까?)
- (AIME): The banal term "value" is reused in this investigation to designate the primary means by which a mode of existence is known, before analysis has clarified the best ways of grasping its felicity conditions, its ontological status and the institution that accommodates it. Value is thus meant in the simple sense of "that which we hold dear". Also, since the word has been made banal by criticism, "that which is disputed"; "that to which we aren't sure if we are in fact attached".
- 라투르에게 ‘가치’는 통약 불가능한 것 아닌가? (그러면 그로스버그는…)
- 최쌤: <아라미스> - 기술을 ‘사랑’한다고 할 때의 ‘사랑’이 ANT의 ‘가치’를 은연 중에 지시하는 것 같다
250314
- 라투르가 Tarde에 대해 쓴 논문을 읽을 것.
250328
- “가짜” 밈코인에 주의하라는 문구… “진짜” 밈코인에는 어떤 효용이 있는 것일까? 그 둘을 구분짓는 것은 무엇인가?
250410
- 과학관 큐레이터 발표.
- 과학은 역사 없이도 사물로써 대변될 수 있는데, 경제는 역사적 함의가 없는 박물관이 존재하기 어려운 것 같다. (시각화? Figure? 역동적 상호작용 자체?)
250425
- 영적 연구에는 계산 센터가 없다. 신뢰할 만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250622 최쌤과의 질의응답
- 라투르의 ‘노동’?
- TEC나 REP에 속할 듯
- 시몽동 경유해서 비판해보길
- 시몽동은 명시적으로 맑스 비판함 (국역본 존재)
- 라투르의 [TEC]는 인간 없는 기술과 유사하다 (시몽동의 영향)
- 인간이 있는 기술은 오히려 특수한 경우처럼 서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