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리다의 영향을 받음 (왜…?)
- (데리다는 초창기부터 인류학에 관심이 많다 (ex. De la grammatologie - 고전 인류학에 대한 일종의 논평, 레비-스트로스에 대한 반박))
- 라잔 - 미국 인류학계가 주로 푸코의 영향을 받은듯,,, 데리다 저평가된듯,,,
- 데리다는 에세이 “Plato’s Pharmacy”에서 pharmakon (cf. 순수와 오염) 으로부터 순수라는 개념이 발명되었다고 주장
- 데리다의 틀은 반복적이다 (날로먹네,,,)
- 플라톤 - “writing”으로부터 오염이 발생 (내가 여기 없지만 글을 통해 재현됨 → 현전의 오염)
- 데리다 - 이 개념이 어떻게 이후 학자들에게서 반복되는지 (→ writing, 기억술, …)
- 라잔 - 생명공학의 DNA가 일종의 writing이다 (어떤 순수한 원물질이 있을 것 → 반복적으로 복제되고 쓰여지면서 마치 돌연변이가 생성되는 듯 논의됨)
- 데리다 - 인류학에서도 어떤 문자 없는 사회에 대한 환상 있었다 (오염되지 않은 어떤 순수한 기원에 대한 신화)
- AI의 글쓰기 ← 인간 본질에 대한 위협?
- 서구형이상학에서의 현전의 형성 (테크놀로지에 대한 거부감.,,, 테크놀로지가 들어오면서 순수를 재창조해내는 ← 레비스트로스마저 반복하는 서구근대학의 기본전제?)
Ch.1 Gift 논의 ← 모스적?
- 선물이 상품화의 friction일 수도, 그 역일 수도
- cf. 베버 - “카리스마”의 어원은 선물 (카리스마의 기원을 알 수 X… 신한테서 왔을지도 (hau))
- 카리스마적 지도자는 연설 통해 사람들 감화시킴. 그런데 관료제는 서류작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작동함. ← 데리다식 이분법 (말 v. 글)
- 선물이 잘못 배달된다면? (writing은 준 사람이 없이 뻗어나감,,,) → 데리다: 불가능성의 가능성 없이는 소통이 불가능함 (이게 무슨 말이지)
- 칼롱도 the laws of the market에서 데리다 인용 (technology를 무엇으로 보느냐를 데리다에서 차용)
- 기술이 어떤 요소들을 사후적으로 결정하는가?
- 칼롱 - 시장, 사회, …
- 라잔 - 생명, 자본, … (”생명자본”이 “생명”과 “자본”의 영역을 사후적으로 생성한다)
- 라잔은 zoe나 bios에 대한 논의에는 큰 관심 X
- 오히려 자본주의의 신학적 or 주술적 구조에 관심 O
추출주의, 특허권
Ch.3 vision and hype (cf. 황우석 사태)
- 실리콘벨리의 특수한 에토스
- 자본주의의 주술적 측면 (’수행성’과 별도로 생각할 수 X)
- cf. 주술이 일종의 테크놀로지?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나는 새/비행기다” 하는 것 ← 현실을 재규정함으로써 perform함) (cf. 애널리스트들의 commentary)
- 발화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들 (일종의 ‘약속’) (cf. 버틀러)
Ch.5 “genomic fetishism”
Ch.6 Ethnography
- Pf. 암호화폐 시장의 valuation
- 백서를 읽어라, 개발자 명단에 스탠포드 출신이 있으면 믿어라, 개발자 얼굴과 학력이 적시되어 있지 않으면 scam이다, “중퇴” (ㅋㅋㅋㅋ
- 사실생산을 하는 동시에 hype를 믿는 것?
- (레비-스트로스라면 어떻게 답했을까?
- 카프카, <법 앞에서> ← 지젝: 문이 열려 있기 때문에 자꾸 그것에 사로잡히게 됨
- 현대 자본주의의 주술적 구조… (구원과 국가, 약속과 물신숭배, 비전과 과장광고)
- multisited ethnography (cf. https://read.dukeupress.edu/books/book/2962/MultisituatedEthnography-as-Diasporic-Praxis)
- 라잔 - 양자물리학과 유사 (∵ 속도와 위치를 동시에 파악하기 불가능하다)
- 전체 자본주의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
- 기존의 역사적 작업들 (eric woolf) → 민족지적 연구들 (sunder rajan)
- appadurai의 the social life of things, latour의 follow the actors (cf. reassembling the social)
- 민족지의 목적에 따라 서술방식도 달라질 수 있음
- thick description이라는 고전적인 규범 → 마커스, 라투르, 순데르라잔 등이 다른 방식 모색
- ex. 금융연구 - 현장을 어디로 잡아서 Geertz처럼 연구할 수 있겠느냐… 주식거래소 가서 주식 연구한다든지… 이런 연구도 할 수 있겠으나 돈의 흐름이나 사람의 이동을 쫓아가는 것도 가능 (mobile한 체제) ← 인류학과 내에서도 의견이 갈릴 것
- 라잔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고전적 민족지 함 (방식을 연구주제와 관련하여 설득력 있게 정당화하기만 하면 됨)
- cf. 다른 민족지 방식들
- 뮐레바흐 - 전통적 민족지 (한 장소)
- 미첼 - 자본주의를 역사인류학처럼 다룸